원래는 교토에서 이틀 이상 머물 예정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오사카에만 있게 되어 교토는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게 됐어요.
사람이 많은 시즌&주말 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힘들 것 같고, 교토는 처음이라 헤매는 것 보다는 주요 스팟만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1일 버스투어를 예매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아라시야마/금각사/청수사(기요미즈데라)/여우신사(후시미이나리 신사) 이렇게 4군데 입니다.
버스투어는 정말 편하게 이동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길을 헤매지 않는 다는 점이 좋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어렵고, 대부분 여행사가 비슷한 일정으로 움직여서 몰리는 시간대에 사람이 몰린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도 오사카-교토 이동이 편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하루에 교토의 주요 스팟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처음 방문이라 걱정되고 친구/가족과 함께 이동하셔야 한다면 추천 합니다.
1.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는 벚꽃과 단풍 명소로 유명한데요,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 숲과 랜드마크인 도월교, 교토 최고의 정원 중 하나인 텐류지가 있는 곳이에요.
2. 금각사/녹원사
금각사로 더 잘 알려진 이 사찰의 원래 이름은 녹원사라고 하는데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 중 하나라고 해요. 현재의 화려한 금박은 화재 후 재건된 모습으로 정원에 둘러싸여 있고, 출구 쪽에는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제비뽑기(오미쿠지)가 자판기 형태로 있어요.
금각사의 입장료는 약 4,000 원이고 입장권이 부적으로 되어 있는데요, 부적에 쓰인 뜻이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번역이 될까 싶어서 번역기에 넣어봤는데 신기하게도 번역(?)이 되긴 되네요!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좋은 뜻인 것 같아요.
3.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청수사는 산 중턱에 위치한 교토의 대표 관광지로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사찰 안에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지슈신사, 행운을 불러온다는 오토와 폭포 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약 4,000원 이에요!
4. 여우신사(후시미이나리 신사)
여우신사라고도 알려진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풍요와 사업 번창을 상징하는 이나리신을 모시는 신사인데요, 이나리 신의 사자(전령)이 여우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 곳에는 다른 신사에 비해 토리이가 유난히 많은데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또는 소원을 이룬 경우 신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일정 금액을 헌금하면 해당 금액에 맞는 토리이에 날짜와 이름을 새겨 신사에 설치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교토에 처음 방문하는 거라 어디를 방문해야 할지, 동선을 어떻게 짜야 할지 어려웠는데 오사카에서 출발해 다시 오사카에서 해산해 비교적 편하게 여행을 한 것 같아요. 물론 단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리 아픈데 이동하면서 쉴 수 있고, 주요 스팟 4군데를 가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한 번 가봤으니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이번에는 청수사 주변으로 직접 일정을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통신사 기본 공유기/티피링크 AX1800(Archer AX23)/티피링크 AX5400(Archer AXE75) 무선 속도와 신호를 여러 환경에서 비교해 봤습니다. 또 여러 기기를 연결했을 때 공유기별 속도 변화도 테스트 해봤어요.
★ 소개할 내용
– AXE75 6G/5G/2.4G 속도
– AX23 5G/2.4G 속도
– 통신사 기본공유기 5G 속도
– 같은 위치에서 공유기별 무선신호/속도 비교
– 공유기에 기기 연결을 추가해 영상을 동시 재생할 때 속도 변화 (총 7대 4K/FHD 영상 재생)
– 와이파이 무선 범위 확장기 사용 유무에 따른 신호/속도 비교
– 리피터 모드에서 원메시(OneMesh) 기능 잠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