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4090 그래픽카드에 쿨러를 장착하면 온도가 내려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2만원대 그래픽카드 보조 쿨러를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게임할 때 그래픽카드 온도가 신경쓰여 온도를 낮춰보려고 장착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GPU 백플레이트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3090 쓰시는 분들이 쿨링 효과를 많이 보셨다고 하는데요,
마침 집에 있던 고장난 그래픽카드가 있어서 여기에 달려 있는 그래픽카드 쿨러와, 모바일용 펠티어 쿨러도 재미삼아 비교해 봤어요.
1. 그래픽카드 보조 쿨러
구성품은 쿨러, 장갑, 케이블타이, 클리너가 있고, 저는 케이블타이를 사용하지 않고 써멀패드만 부착했는데, 케이블타이로 고정하지 않을 경우 그래픽카드를 탈착하거나 케이스 이동시, 쿨러가 떨어지면서 메인보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2. 고장난 그래픽카드 쿨러
고장난 그래픽카드에서 쿨러를 분해한 상태이고, 쿨러 케이블이 메인보드에 장착할 수 없는 타입이라 젠더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3. 타임스파이 익스트림
4. 파이어스트라이크 울트라
5. 디아블로4 온도
6. 후기
지금까지 GPU 쿨러 몇 가지를 비교해 봤는데요, 아쉽게도 눈으로 보이는 백플레이트쪽 온도와는 달리~! GPU 내부 온도가 크게 내려가지는 않았습니다.
테스트 하기 전에는 고장난 그래픽카드에 있던 쿨러가 성능은 제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팬값을 오토로 설정했을 백플레이트 온도는 예상처럼 가장 낮았지만, 메모리 칩 온도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팬 오토로 설정했을 때는 쿨러 소음이 살짝 있었어요.
제가 구매한 그래픽카드 쿨러가 RTX 3090 온도를 많이 낮춰준다고 하는데요, 4090은 온도가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지 않아 찾아보니까, 3090의 경우 백플레이트 쪽에 메모리가 있기 때문에 메모리 온도가 훨씬 효과가 있고, 4090은 백플레이트 쪽에 메모리가 없어서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픽카드 외부 온도는 눈에 띄게 낮아졌지만 내부 온도가 거의 차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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