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약간 단골 맛집 포스가 풍기는 이곳은 혼자 여행하는 외국인 한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지 분들이었는데, 일본어/한국어/영어 3개 국어를 한다고 하시는 진짜 친절한 사장님과, 친절한 직원분들이 손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일본에서는 친한 사이가 아니면 손님과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잘 없다고 하는데, 말 걸어 주시면서 뭔가 신경 써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함께 간 친구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정작 한국어는 못들었어요
요리하는 모습 영상으로 담아도 된다고 하셔서 찍었어요
아, 또 먹고 싶네요!